한국 주식을 사면 안되는 이유(feat.김수현)-2편 > 자유게시판

1편을 아직 안봤다면, 먼저 보고 와줘.

다 보고 왔다면, 우선 골드앤에스의 과거부터 알아볼까?

골드앤에스는 과거 더블유에프엠으로 불렸던 회사야.

일명 '조국펀드'라고 불리는 코링크PE와 관련되어 있어(출처).

조국의 5촌 조카 조범동은 조국의 처 정경심과 함께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를 실질적으로 운영했어. 더블유에프엠을 무자본으로 인수해서 허위공시를 통해 주가 부양을 시도하고, 투자한 기업의 자금 총 89억원 가량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4년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됐지(출처).

더블유에프엠은 거래정지가 됐고, 이후 조국 일가의 코링크PE가 나간 자리에 김수현의 골드메달리스트가 들어와 차익을 실현한거야ㅋㅋ.

코링크PE는 2016년 4월 말, 중국 장쑤성 화췬과학기술발전유한공사와 6000억 원 규모의 '중한 산업기금 조성 및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어. MOU 체결식이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렸는데, 조국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이 코링크PE 측 대표로 참석했어(출처). 그리고 2019년 8월 코링크PE가 더블유에프엠의 주식을 전부 매도하고 나서야 중국 측과의 MOU가 무산됐다는 보도가 나왔지(출처). 타이밍 참 투명하네?

심지어 코링크PE 내부 자료에 따르면 지하철 공공와이파이 사업과 2차전지 관련 사업을 통해 충칭(China United Capital)을 중심으로 한 중국 자본 유치 계획이 있었어(출처).

조국펀드가 중국 자본과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지?

골드메달리스트 투자 카르텔과 마찬가지로 조국펀드 관계자들은 중국 자본을 등에 업고 개미들을 등쳐먹었어. 월급에 감사하고 저축하며 살아가는 이들의 투자금을 벼룩의 간 빼 먹듯이 착취한거지. 뼈 빠지게 일해도 집 한 채 사기 힘든 현실은 그저 만들어진 것이 아니야. 금융 시스템을 악용해 시민들을 수탈해온 쓰레기들의 작품이지.

그렇다면 이들의 뒤는 누가 봐주고 있을까?

조국과 그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관련 사건을 변호한 법무법인은 LKB이고, LKB는 조국 사건 외에도 김경수 경남지사의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등 민주당 주요 인사들의 사건을 대거 수임하며 문재인 정권에서 크게 성장했어(출처).

중요한 건 그 LKB가 중국 공산당 인민망의 법률대리를 한 적이 있으며, 중국변호사들이 팀을 구성하고 있는 법무법인 린과 합병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합병을 추진한 사실도 있다는 거야(출처). 

앞서 언급한 김새론의 골드메달리스트 7억원대 소송 내용증명도 LKB 법무법인측에서 보낸거 기억하지? 골드메달리스트도 중국 자본과 뗄 수 없는 관계임을 1편을 통해 확인했을거야. LKB의 설립자 이광범은 그 유명한 ‘우리법연구회’의 창립멤버이며, 그들은 불법으로 점철된 대통령 탄핵소추 심판에 직접적으로 관여했어.

여기서 끝이 아니란다?

중국의 CFCG가 시원스쿨의 지분을 인수하는 것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시원스쿨의 주식 및 관련 권리를 취득하고 주주간 계약을 체결하는데 필요한 전반적인 법률 업무를 수행한 법무법인은 ‘대륙아주’야(출처).

대륙아주는 중앙선관위의 선거 무효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으로 유명해. 21대 총선의 선거무효소송에서는 한 재판의 판사, 변호사, 선관위 피고인 모두가 대륙아주 출신인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던거 알아? 당시 국민의힘 경선과정을 책임졌던 김재원 공명선거추진단장도 대륙아주 출신으로,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부정의혹에 대한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어(출처).

원고 입장에서는 상대팀과 심판, 팀원 모두가 한 팀인 꼴이지. 대륙아주는 선관위 출신이 다수 포진해있으며, 전문 선거팀을 따로 운영하는 법무법인이야. 선거 조작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아?(출처)

여권 인사들 중에도 나경원, 오세훈 등 대륙아주 출신들이 많아. 대륙아주와 관련이 있고 지분 54%가 중국 자본인 시원스쿨은 2016년 295억원에 매입한 여의도 남중빌딩을 2020년 정당 '국민의힘'에 400억원대에 팔아 약 4년 만에 100억원대 차익을 남겼단다ㅋㅋㅋㅋ(출처).

중국 자본을 등에 업고 개미들의 등골을 빼먹던 이들과 함께한 법무법인들. 얘내들 역시 중국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 그들은 선거 조작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있고, 여·야 할 것 없이 국회의원들과도 연관되어 있으며 불법 대통령 탄핵의 선봉에 있었어.

대한민국의 경제도, 정치도 공산당의 손아귀 안에서 놀아났다는 얘기지.

그러니, 더욱 분노해라.